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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원학교 (2)
It ain't over till it is over.
지난 글에 이어서, 지원 학교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4. 학교 재정 상태 학교 재정 상태를 왜 고려해야 하나? 학교 재정 상태는 내가 학교에서 펀딩을 받을 수 있는 확률과 내가 입학할 수 있는 확률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변수이다. 재정이 튼튼한 학교일수록 박사과정 합격생들에게 좋은 펀딩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고, 많은 박사과정생을 뽑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사이즈의 경우 학과의 방침 등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정 상태가 좋더라도 조금 뽑을 수는 있다. 어디까지나 probabilistic claim). 누구나 박사과정 공부 동안 내 돈 들여가면서 공부를 하고 싶진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펀딩 소스를 찾아야 하는데, 외부 장학금 획득 ..
영어 시험 점수를 획득해놓았다면 다음은 지원할 학교를 골라야 한다. 지원 학교를 고르는 것은 쉬우면서도 또 어려운 일이다. 쉽다는 이야기는 아마 모든 지원자들은 유학을 처음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염두에 두고 있는 학교 가 최소한 한두 군데 이상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원 수업 때 관심 있게 본 논문의 저자가 있는 학교거나..뉴스에 나온 유명한 학자가 있는 학교거나..단순한 명성 때문이거나..등등. 내 경우는, 나를 정치학 공부를 하려고 마음 먹게 해준 John Mearsheimer 교수가 있는 시카고 대학이 가고 싶은 학교였다 (나중에 여러 이유로 지원을 포기하였지만). 한국에서는 학교의 랭킹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이 학부 랭킹이건, 전공별 랭킹이건, 서브 필드별 랭킹이건), 랭킹 순위를 바탕..